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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위에서 따스한 햇빛을 쬐는 고양이 모자.
촬영일 2015년 2월 5일.
아직 겨울이다. 하지만 곧 봄이 오리라.
고양이 모자는 화단에 있다. 저 만치서 검은 얼룩 고양이 한 마리가 다가온다.
엄마 저 아저씨 무섭게 생겼다.
응 그러게. 하지만 걱정 마. 엄마가 지켜 줄게.
저 녀석들 날 보고 뭐라는 거지?
보는 체도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
엄마 저 아저씨 그냥 지나가.
그래 다행이다. 자 우리는 방금 하던 햇빛 쬐기나 하자.
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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