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밖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잠을 잘 때는 으슥한 곳을 좋아하지만 깨어 있을 때나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때는 창문 앞에 앉아 하염없이 밖을 쳐다봅니다. 특별한 행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지나가는 사람을 갸우뚱 거리며 쳐다봅니다.
고양이는 보통 12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많이 잘 때는 18시간 자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깨어 있을 때는 보통 어릴수록 장난을 많이 치고, 나이가 들면 행동이 줄어들어 밖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2시간 정도는 몸을 단장하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물론 하루 1시간 정도는 몸을 움직입니다. 그렇다면 깨어 있는 나머지는 무엇을 할까요? 대부분의 고양이는 하루의 5시간 정도를 창틀에 앉아 계속해서 밖을 쳐다봅니다. 고양이가 얼마나 창밖 보는 것을 좋아하는지 아시겠죠. 그렇다면 고양이는 왜 밖을 그렇게 쳐다볼까요?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고양이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조용히 누워 있다가도 파이나 모기를 보면 갑자기 일어나서 뛰어갑니다. 사람 눈에는 작은 벌레가 잘 보이지 않지만 고양이는 정말 잘 봅니다. 그래서 갑자기 일어나 벽으로 뛰어오를 때 집사들이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살펴보면 작은 벌레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창 밖에서 지나가는 새나 벌레, 다른 동물이나 자동차 등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은 고양이는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키울 때는 반드시 창 한쪽을 고양이기에 양보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양이는 우울해합니다.
자신의 영역을 관리한다.
고양이가 밖을 보는 것은 파악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입니다. 즉 어느 영역을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고, 그곳에 있을 때 안정감을 누립니다. 자신이 통치? 하는 영역에서 무엇들이 왔다 갔다 하는 지를 보고 기억해 두려는 것이죠. 물론 사람의 기억과는 다르지만 말이죠. 특별히 고양이는 새 종류가 날아오고 날아가는 것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사냥감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새 사냥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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